차세대 한인청소년들이 미국 정치의 중심지에서 북한인권 회복을 외쳤다. 그날까지 연합기도운동(KCC·대표 손인식 목사)이 주최한 ‘여름 리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인청소년 120여 명은 워싱턴DC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탄압 실상을 알렸다. 학생들은 지난 12일 백악관 앞에서 기도회와 평화행진을 하며 북한인권 회복을 외쳤고, 13일에는 연방 상·하원 의원실을 방문해 북한 인권 관련 법안 이행을 호소했다. 이날 저녁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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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자유화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NK, 대표 손인식 목사)이 13일 연방 의사당 앞서 대규모 집회를 통해 북한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했다. 미 전역에서 온 KCCNK 청소년 인턴, 목회자, 인권운동가 150여명은 이날 의사당 앞에서 가진 시위에서 탈북고아입양법(HR 1464)의 시행 등을 의회가 조속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북한주민들의 강제노역을 중지시켜라’ ‘탈북고아 입양법 시행하라’ ‘중국거주 탈북자들에게 난민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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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워싱턴 지역 통곡기도회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7월 13일(수) 열렸다. 매일 매일 불안감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와 같이 북한은 날로 광폭해져만 가고 남한은 혼동 그 자체이다. 이런 때에 진심으로 기도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은 지성호형제와 이주형 자매의 간증을 들으며 뼈를 깎으며 신음하는 통곡기도하며 기도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찬양팀이 뜨거운 찬양으로 열었다. 공동대표 박희민, 송정명, 김인식 목사의 동영상 개회 선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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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본부(상임대표 이종윤)는 12일 본보를 찾아, 동포사회의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이종윤 대표와 김진영 대한민국 성우회장, 서경석 목사(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는 워싱턴지역 방문을 통해 북한 제재를 위한 국제 및 한미 공조가 강화되고, 동포사회 참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영 성우회장은 “5억 달러면 북한 동포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줄 식량을 살 수 있는데, 북한 정권은 10억 달러 넘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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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사드가 북한 핵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본부의 일원으로 워싱턴지부 출범식 참가차 워싱턴을 방문 중인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은 12일 본보를 방문 “사드로 북한 핵 공격을 다 막을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그나마 최상의 성능을 갖춘 무기 체계”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의 예비역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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