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은 최후의 보루와도 같습니다. 세상은 이해하지 못하고 모든 사람은 다 이해하지 못해도 가족들은 이해하고 받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옛것을 그리워하는지 모릅니다. 함께 몸을 부딪치며 살았던 날들의 부모 형제들을 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 아버지 밑에 한 가족이 이루어집니다. 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와 영의 아버지가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모신 영적인 가족입니다. 그렇다면 가족은 무엇이며 영적인 가족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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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은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찾았으나 만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합리적이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합리적인 사람이나 불행한 사람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비합리적이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합리적인 일이고, 하나님을 만나는 일은 행복한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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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오시기 전 700여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수님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사 42: 1-3)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3가지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첫 번째 예수님은 다투지 아니하신 분이십니다.(마 12:19) 예수님은 누구와도 다투지 않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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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이 여기시는 예수님(Jesus is Compassionate)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손 마른 환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즉시 고쳐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의 규례에는 안식일에 손 마른 환자를 고치면 안식일을 범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는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바리새인들의 경우 자기 양이 웅덩이에 빠졌으면 당장 끌어낼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시는 예수님께서 물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양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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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Sabbath)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가 고픈 것을 참으면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다가 시장하여 밀 이삭을 잘라 먹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습니다. 이때 바리새인들이 이 광경을 보고 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느냐?(마 12:2)며 예수님께 따졌습니다. 왜? 바리새인들이 시비를 걸었을까요? 제자들이 밀 이삭을 꺾어서 비벼 먹는 것을 타작과 추수에 해당하는 행위로 확대해석을 한 것입니다. 당시 랍비들이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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