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Sabbath)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가 고픈 것을 참으면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다가 시장하여 밀 이삭을 잘라 먹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습니다. 이때 바리새인들이 이 광경을 보고 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느냐?(마 12:2)며 예수님께 따졌습니다. 왜? 바리새인들이 시비를 걸었을까요? 제자들이 밀 이삭을 꺾어서 비벼 먹는 것을 타작과 추수에 해당하는 행위로 확대해석을 한 것입니다. 당시 랍비들이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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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Invitation)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불구하고 무거운 짐을 지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불티가 하늘로 올라감같이 스트레스를 위해서 태어났으며(욥 5:7) 허무와 무의미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태어나며 죽음과 절망에 부딪혀 산산조각으로 깨어질 수밖에 없는 무거운 짐의 스트레스를 지고 태어났습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문제가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문제가 다가올 때 문제를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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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을 행하신 예수님(Jesus Performed Miracles)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많은 권능과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권능과 이적은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의미도 있고 더 중요한 이유는 예수님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나타내는 표적이요, 사인입니다.(요 6:14)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막상 회개하지 않는 것을 보시고 가슴 아파하시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은혜받고도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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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람(Great Person)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위대한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고 그것을 사람에게 잘 전해 주는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에게는 불같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썩어 가는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약 400년 동안 하늘의 음성이 단절된 침묵의 시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참 선지자의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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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장 큰 병은 결핵이나 문둥병이 아니라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도 않는 바로 그것입니다. 육체의 병은 약으로 고친다고 하지만 고독과 절망은 아무것으로도 고칠 수 없고 오직 따뜻한 사랑뿐이라고요, 배가 고픈 사람에게는 한 개의 빵 외에 그 어떠한 것으로도 사랑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빵 하나가 사람을 살리는 게 아닙니다. 빵 하나에 담긴 사랑이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제자를 뽑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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