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신앙칼럼 소식

June 1, 2024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Jesus, Lord of the Sabbath)

안식일(Sabbath)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가 고픈 것을 참으면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다가 시장하여 밀 이삭을 잘라 먹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습니다. 이때 바리새인들이 이 광경을 보고 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느냐?(마 12:2)며 예수님께 따졌습니다. 왜? 바리새인들이 시비를 걸었을까요? 제자들이 밀 이삭을 꺾어서 비벼 먹는 것을 타작과 추수에 해당하는 행위로 확대해석을 한 것입니다. 당시 랍비들이 정해...

May 11, 2024
그리스도의 위대한 초대 (Christ’s Great Invitation)

초대(Invitation)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불구하고 무거운 짐을 지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불티가 하늘로 올라감같이 스트레스를 위해서 태어났으며(욥 5:7) 허무와 무의미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태어나며 죽음과 절망에 부딪혀 산산조각으로 깨어질 수밖에 없는 무거운 짐의 스트레스를 지고 태어났습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문제가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문제가 다가올 때 문제를 해결해...

April 27, 2024
받은 은혜를 생각하라 (Think of the Grace you have Received)

이적을 행하신 예수님(Jesus Performed Miracles)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많은 권능과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권능과 이적은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의미도 있고 더 중요한 이유는 예수님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나타내는 표적이요, 사인입니다.(요 6:14)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막상 회개하지 않는 것을 보시고 가슴 아파하시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은혜받고도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

April 13, 2024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소유한다 (Violent People Took Heaven by Force)

위대한 사람(Great Person)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위대한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고 그것을 사람에게 잘 전해 주는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에게는 불같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썩어 가는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약 400년 동안 하늘의 음성이 단절된 침묵의 시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참 선지자의 소리를...

March 23, 2024
냉수 한 그릇 (A Cup of Cold Water)

테레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장 큰 병은 결핵이나 문둥병이 아니라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도 않는 바로 그것입니다. 육체의 병은 약으로 고친다고 하지만 고독과 절망은 아무것으로도 고칠 수 없고 오직 따뜻한 사랑뿐이라고요, 배가 고픈 사람에게는 한 개의 빵 외에 그 어떠한 것으로도 사랑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빵 하나가 사람을 살리는 게 아닙니다. 빵 하나에 담긴 사랑이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제자를 뽑으시고...